안녕하세요!! 인천아낙네 입니다.😊
장 보러 마트에 가면 브랜드 제품 옆에 나란히 놓인 저렴한 'PB(자체 브랜드) 상품'들을 보게 됩니다. 가격이 워낙 싸서 손이 가다가도, "품질이 떨어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다시 내려놓기도 하죠. 저도 예전에는 무조건 싼 것만 찾다가 실패하기도 하고, 반대로 비싼 브랜드 제품만 고집하며 돈을 낭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제품을 직접 써보며 깨달았습니다. PB 상품 중에는 브랜드 제품과 제조사가 같으면서 가격만 저렴한 '보물'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조금 더 돈을 주더라도 브랜드 제품을 사는 게 나은 품목도 있다는 사실을요. 오늘 인천아낙네가 깐깐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1. 고민 없이 장바구니에 담아도 좋은 '가성비 보물'
단순한 제조 공정을 거치거나 원재료 차이가 크지 않은 품목들은 PB 상품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생수 및 우유: 생수는 수원지가 어디인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우유 역시 국내 유명 유업사에서 제조하여 PB 브랜드로 납품하는 경우가 많아 품질 차이가 거의 없으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합니다.
화장지 및 키친타월: 엠보싱이나 겹수만 확인하세요. 소모품인 종이류는 PB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생활비를 아끼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냉동 채소 및 견과류: 원물 그대로를 얼리거나 볶은 제품들은 가공 공정이 단순해 PB 상품의 품질이 브랜드 제품과 대등합니다.
## 2. 브랜드 제조사를 확인하면 '반값'에 득템한다
PB 상품 뒷면의 '제조원'을 확인해 보세요. 우리가 익히 아는 유명 브랜드사가 적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마트의 과자가 유명 과자 회사에서 만들어졌다면 맛과 품질이 보장된 셈입니다.
이처럼 '브랜드 이름값'을 뺀 채 똑같은 공장에서 나온 제품을 찾아내는 것이 살림 고수의 기술입니다.
## 3. 조금 더 투자하는 게 나은 '주의 품목'
반면, 입맛에 민감하거나 기술력이 중요한 제품은 브랜드 제품을 권장합니다.
조미료 및 소스류: 장류(고추장, 된장)나 소스는 업체마다 비법 배합비가 다릅니다. 저렴한 PB 상품은 감칠맛이 부족하거나 첨가물 비율이 높을 수 있어, 요리의 맛을 결정짓는 핵심 재료는 익숙한 브랜드를 쓰는 것이 만족도가 높습니다.
복합 가전이나 세정제: 세척력이 중요한 세제나 성분이 예민한 화장품류는 브랜드사의 연구 데이터와 성분 배합이 더 안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 4. 유통기한 임박 '라벨'을 공략하라
PB 상품 자체가 저렴한데, 여기에 '마감 할인' 라벨까지 붙으면 가격은 상상 이상으로 내려갑니다. 특히 유제품이나 델리(조리식품) 코너는 오후 8시 이후 방문하면 PB 상품의 가성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마치며: 이름표가 아닌 '본질'을 보세요
똑똑한 소비는 무조건 싼 것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가격 대비 가치를 따지는 것입니다. 마트에 갈 때마다 무심코 집어 들던 습관을 잠시 멈추고 뒷면의 제조사와 성분을 확인해 보세요. 그 작은 관심이 모여 우리 집 식탁은 풍성해지고 가계부는 가벼워질 것입니다. 오늘 마트에 가신다면, 제가 알려드린 '제조원 확인법'을 꼭 한번 실천해 보세요!
[핵심 요약]
우유, 생수, 종이류 등 소모품은 PB 상품이 가성비 최고
제품 뒷면의 '제조원'을 확인해 유명 브랜드사 제품 찾아내기
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장류나 소스는 가급적 브랜드 제품 권장
저녁 시간 마감 할인 라벨을 활용해 PB 상품 더 저렴하게 구매하기
[다음 편 예고] 다음 3편에서는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 **'넷플릭스, 쿠팡... 나도 모르게 나가는 구독료 다이어트법'**에 대해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질문] 사용자님이 대형 마트에서 써본 PB 상품 중 "이건 진짜 브랜드보다 낫다!" 싶었던 추천템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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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좋은 정보 감사
답글삭제꿀 팁이네요 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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